Zinna/사진 1275 zinnago 2015. 4. 1. 21:55 큰 초를 태우다 보면 어떤 모습으로 탈까 궁금해지곤 한다.20여년 전 어머니가 기도하며 밝혀놓던 초의 모습은 아름다웠지.하지만 내가 태우는 초는 마치 뭉그러지는 마음 같다.문득 비오는 버스 창밖을 바라보며 이제 그만 생이 끝나길 바랐다.그리고 4월이 되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Zinna Go 저작자표시 동일조건 'Zinna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77 (0) 2015.04.02 1276 (0) 2015.04.02 1274 (0) 2015.03.31 1273 (0) 2015.03.30 1272 (0) 2015.03.29 'Zinna/사진' Related Articles 1277 1276 1274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