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한 사람들은 권리를 박탈당할 뿐 아니라, 배제되고 의견을 무시당한 채 폭력과 불안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인권은 그러한 상태의 해결에서 핵심요소이다. 인권이 완전히 존중되려면 존엄하게 살 권리와 식량, 물, 기본적 의료, 교육과 주거의 권리가 모든 사람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 자료는 국제앰네스티 2009년에 시작한 ‘나는 존엄하다’ 캠페인의 개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국제앰네스티는 빈곤이 세계 최대의 인권위기이며, 인권만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열쇠임을 말한다. 국제앰네스티는 ‘나는 존엄하다’캠페인을 통해 빈곤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표와 수단에 집중할 것이다. 이를 통해 권력의 균형이 빈곤한 사람들에게로 이동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그들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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