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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na/사진

그 중에 하나



때때로 가슴 속에서부터 목구멍에까지 차오르는

 

그 느낌.

 

그리움이기도 하고, 슬픔이기도 한.

 

애잔함이기도 하고, 쓸쓸함이기도 한.

 

꿀꺽 침을 삼켜 넘겨버리기엔

 

행여 눈으로 나올까

 

그 느낌 그대로 잠시 숨을 멈추는 그 때.

 

그래요..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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