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숏. 코리안 숏헤어 (korea shorthair)의 준말.
아주 오래전부터 한반도에 정착해서 살아온 고양이로 한국 토종 고양이는 DSH (domestic short hair)종이며
한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색깔 무늬가 다양하지만 생김새나 털길이는 비슷하다.
어려서부터 기르면 사람을 잘 따르고 애완용으로 좋다. 튼튼하며 조용하다. 애교가 만점이다.
어른 고양이가 되고 나서도 주인과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개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년에서 2년 안에 발정이 온다.
유난히 깨끗한걸 좋아하며 화장실을 잘 가린다. 눈치가 빠르며 운동 신경이 발달해서 장난을 좋아한다.
페르시안이나 샴에 비해서 유난히 깨끗하다.
생김새 * 무궁무진한 색깔과 무늬, 다양한 생김새가 매력적
단정하고 영리해 보이는 얼굴과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뼈대가 튼튼하고 근육이 탄탄하게 발달되어 있는 몸에
길고 통통한 꼬리가 있거나 또는 잘린것처럼 뭉툭한 꼬리가 있다.
다양한 혈통이 섞여 있으므로 일정하지 않은 무궁무진한 색깔과 무늬가 가장 큰 매력이며,
흰색 바탕에 회색이나 갈색의 줄무늬나 얼룩 무늬가 있는 종류를 제일 쉽게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검은색, 회색, 흰색, 황갈색 등의 여러가지 단색과 포인트 얼룩무늬가 있는 것등 다양하게 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털은 대체로 짧고 탄력이 있으며 윤기가 나고 몸에 밀착되어 자라는 것이 많다.
성격 * 깔끔하고 영리하며 적응력이 뛰어나다
머리가 좋고 활발하며 장난치고 노는것을 좋아한다. 처음 보는 사람은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주인을 잘 따르고
애정이 깊으며 애교도 부린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서 어떤 곳에서도 쉽게 익숙해지며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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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한국 집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이전으로, 들고양이 중 일부가
쥐로부터 곡식을 지키는 용도로 길들여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양이에 대한 속담이 20여 가지나 되고,
불교설화에도 종종 등장하는 것으로보아 아주 오래 전부터 함께 생활한 것으로 추측된다.
근래에 이르기까지 영물스럽고 신비한 대상을 여겨져 다른 나라에 비해 기르는 사람이 드문 편이지만,
현재는 애완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중화 되는 추세다.
출처: 나만의 개와 고양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