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na (1629) 썸네일형 리스트형 1191 우와아아... 피곤해... 솜먹은 물같다. 1190 자는 것도 귀찮을 때가 있다. 잠도 자야 하다니.다음날 약속이 있으면 더더욱.자는 것도 귀찮은데 6시간밖에 못잘 예정이라니.우울해서 자기 귀찮다. 1189 하찮은 이야기로 시작해야지.오늘처럼 피말린 날 말고.그런 날도 있겠지. 찾았으니 됐다.밥먹는 거 봤으니 됐다. 돌아와줘서 고맙다.작은 새처럼. 1188 일기를 쓰겠노라 말했다.일기에 쓸 일상을 살아야겠다.밥먹구 똥싸구 먹구 웃구 울구 노래하는. 1187 털은 까만데 속살은 하얘서 이쁜 어미 고양이, 까망이.똑똑하고 순하다고 했다.영양제까지 챙겨주는 지인의 마음이 고맙다. 1186 밥을 챙겨주던 까망이가 새끼들을 데리고 왔다고 지인이 메세지를 보내왔다. 1185 만날 태평스럽게 자던 녀석이라고 했다.만져주면 그러든말든 그 손에 기대 쿨쿨 잤다고 했다.이제 한살이 될까 말까 했던 녀석.지금쯤 '여긴 어디지? Zzz'겠지? 1184 처음 사진을 보자마자 '태평'이라고 이름 붙여준 아이가무지개 다리는 건넜다는 전화를 받았다.천하태평에서 천상태평이 되렴. 길고양이의 삶은 참 녹록찮다. 로드킬을 당했다고 했다.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