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이후의 고양이 나이는 사람의 1년이 4년에 해당되죠. 평균수명이 12~16살이지만, 좋은 영양상태와
세심한 관심 하에서는 더 오래 살 수 있겠죠? ^^ 혹은 부모가 오래 살았거나 치아가 건강한 유전성이 중요하데요~
사료
전에 하루에 한번씩 주던 먹이를 하루에 두 번 주고, 두 번 줬으면 세 번으로 늘이면서 양은 줄이도록 합니다.
저칼로리의 고섬유질 사료를 주시구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입맛과 후각이 쇠퇴하니까요, 이럴 경우는 좋아하는 것을
조금씩 주는 것이 입맛을 더 돋구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을 좀 더 따뜻하게 해서 냄새를 강하게 해주심 좋아할꺼에요. 나이가 들수록 비만해 지기도 하는데요,
비만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고양이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인간이랑 똑같죠?)
여전히 물은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셔야 되구요, 신장이 안좋은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더 많은 물이 필요로 해요.
또한 노년기의 고양이는 위장이 나빠지기 쉬우므로 절대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어서는 안되구요, 치아가 좋지 않아
소화에 어려움이 있으니까,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의 변화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점점 활력을 잃고 하루의 대부분을 잠자는 시간으로 보내곤 합니다. 이럴 땐 쾌적하고 좋은
장소에서 편히 잘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구요.. 몸의 근육에도 탄력이 없어지고 시력과 청력이 저하되며
백내장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빨에 충치와 치석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이빨이 빠지기 시작하고,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므로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집안 사람들의 사랑을 언제나 그리워하므로
늘 애정표현 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구요! 냥이는 점점 예전처럼 뛰거나 점프를 할 수 없구요, 과도한 추위와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얼굴의 털은 회색으로 변하고, 윤기도 없어지며, 시각과 청각을 조금씩 잃기
시작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사료를 먹다가 통증을 호소하면 수의사에게 이빨을 점검 받고, 치석을 제거 하거나 발치를
하여야 하구요, 심장에 문제가 생기고 신장 기능이 급속히 감소되며, 가장 일반적인 종양은 고양이 백혈병바이러스와
관련된 임파육종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는 변비, 관절염, 당뇨, 피부 종양, 유선 종양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암코양이),
호흡기 장애, 소화불량, 간질병, 요로 폐색증 등입니다.
http://dreampet.new21.org/choi/cat/catm.htm에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Zinna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 2~3개월 된 어린 고양이 돌보기 (0) | 2003.12.06 |
---|---|
생후 4~9개월 된 고양이 돌보기 (0) | 2003.12.06 |
로또 프로필.. (0) | 2003.12.06 |
잠시.. 기절하셔도 좋습니다. ^^ (0) | 2003.12.04 |
아이구야~ 이젠 동그랗지 않네? ㅋㅋ (0) | 200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