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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na/고양이

생후 4~9개월 된 고양이 돌보기




이 시기에는 새로운 이빨이 나와 더 튼튼히 되구, 체중이 쑥쑥 늘어나죠. ^^ 그리고 이때는 뼈의 구조가 어릴 때의 젖살이


빠져서 마른 것처럼 보일거라고 하네요. (정말인가? --;) 그리고 인식력도 좋아지고 지능도 훨씬 더 발달되죠. ^^




식사


이 시기는 사람으로 치면 성장기이기 때문에 ^^ 성묘의 두 배 정도의 고단백질 식사가 요구되며 양도 늘여주어야 해요.


(그래서 키튼 사료를 먹이는 거죠. ^^ 키튼 사료는 흔히 1년 정도까지 먹인답니다.) 식사횟수는 6개월까지는 3회로하고 


그 이후부터는 2회로 조절해 주되 정해진 시간에 줍니다. 혹은 자율급식이면 적당~히 부어주시면 되겠죠. ^^ 


(그치만, 업둥이일 경우 에는 처음부터 자율급식을 하는건 자제해 주세요. 식탐이 강해서 닥치는대로 먹고 설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항상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신선한 물을 채워주세요. ^^; 




이빨 

 

생후 4개월부터 몇 주간에 걸쳐 영구치가 유치를 밀어내기 시작하면서 이갈이가 시작됩니다. 이 때 고양이는 심한 고통을


느끼며 다소 힘들어한다고 하네요. (음.. 로또는 언제 이갈이 하는지도 모르겠던데.. 다만 밤이면 밤마다 빠진 이빨을 


먹는지 뽀드득.. 뽀드득.. ^^;) 이갈이가 시작되면 몇 주 동안은 입안을 자주 들여다 봐주고 잇몸이 빨개지거나 


부을 때에는 의사와 상의하는게 좋데요. 이갈이로 인한 통증은 구토, 설사, 식욕저하, 침흘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음식을 주는 등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

 


 

물어뜯기


이 시기의 고양이는 정말 장난도 잘하고, 모든 것이 사냥대상, 공격대상, 장난감 대상입니다. ^^; 


이 시기의 냥이를 키우시는 동거인들은 손,발,등 가리지 않고 난 수많은 상처 때문에 호소를 하곤 하죠. ^^; 


어쩔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에게 가만있어라! 하면 그게 됩니까? ^^; 하지만 너무 문다 싶으면, (참을 수 없으면 ^^;) 


다~ 놀자고 하는거니까, 놀아주세요. 아주 신나게, 아주 오~래.. ^^;; 


아님 손을 물면 그 즉시 다른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거나 하세요.

 


 

발톱깍기, 목욕하기

 

고양이는 자기 발톱 자르는 걸 별로 안좋아하니까, 어릴 때부터 습관화 시키는게 좋아요. ^^ 반드시 전용 발톱깍기로 


깍아 주시구요, ^^ (사람용으로 하면 발톱이 갈라지거든요..) 발톱을 잘 보면 분홍빛 핏줄이라고 해야하나.. 


그거 보이거든요? 그거 전까지만 깍아 주심 돼요. 처음에 겁나면 조금씩 깍아주시구요. ^^; 


목욕도 마찬가지~ 아주 앙탈을 부립니다만. ^^;; 어릴 때 습관화 되면 포기하고 반항이 줄어듭니다. ^^;;

 


http://dreampet.new21.org/choi/cat/catm.htm에서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