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이후의 다자란 고양이 돌보기

고양이의 나이가 9개월이 되면 거의 어른이 다 된거죠. ^^ 골격은 더이상 크지 않고 체중만 조금씩 증가할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 성묘 몸무게가 3~7kg이고, 암컷 성묘 몸무게가 2.5~5.5kg 정도라고 보심 됩니다. 

사료 

다 자란 고양이는 하루에 2번 정도 주심 되구요, 너무 살찌거나 야위지 않게 적당~히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이때쯤이면 스스로 얼마든지 자유급식을 조절하게 된답니다. ^^ 

 

운동

 

어른이 될 때까지 집안에서만 자란 고양이는 종종 게을러져 과체충에 비만이 되기 쉽죠. ^^; 이때에는 식사량을 줄이기 

보다는 운동을 하는게 좋아요. ^^;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 고양이를 산책시키는데 익숙하게 해주고 싶으시면, 

어렸을 때부터 목줄과 바깥 세상에 익숙해지도록 하셔야 되구요, ^^ 산책 후에는 발바닥에 상처는 안 났는지 발가락 

사이에 먼지나 물기 등을 확인하고 닦아주시면 됩니다. ^^ 운동이나 산책을 사료를 먹인 직후에 시키는 것은 탈이 날 

우려가 있으므로 좋지 않겠죠? 뭐니뭐니해도 동거인이 같이 놀아줌 좋아요~ ^^;

 

 

발정

대부분 암컷 고양이들은 6~9개월 사이에 첫발정이 온답니다. (로또처럼 5개월이 되기 전에 오기도 하죠.. --;) 

고양이는 개와는 달리 일년에 몇 번이고 발정이 나요. 임신이 될 때까지.. ^^; 만약 교배를 한 고양이라면 발정기간이 

약 4~7일정도 지속되고, 그렇지않으면 발정기간은 더욱 오래 지속되고 일정한 주기로 찾아오죠. 수술 여부는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해 주세요. 수컷 고양이는 의자, 커튼, 벽과 같은 수직으로 서 있는 물체에 등을 대고 고약한 냄새의

오줌을 뿌리는 스프레이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발정난 암코양이가 있으면 자꾸 밖으로 나가고자 하고 사납게 

되죠. 암컷의 발정나서 우는 행동이나, 수컷의 스프레이나.. 동거인, 동거묘 다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 

http://dreampet.new21.org/choi/cat/catm.htm에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