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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招き猫) 마네키네코(招き猫) 일본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도쿄 세타가야의 고도쿠지(豪德寺)라는 절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다. 옛날에 이 절의 주지 스님이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다. 너무 가난했지만, 생명을 죽이거나 버릴 수는 없어 정성껏 키웠다. 하루는 이 지역을 다스리던 성주가 절 앞을 지나다 더위에 지쳐 우물가 나무 밑에서 목욕을 하려는 참인데, 고양이 한 마리가 자기를 부르는 것처럼 울고 있는 것이다. ‘귀여운 놈이군’ 하는 생각에 쓰다듬으려는데, 고양이가 폴짝 뛰어 누추한 절 문앞에 앉는 것이다. ‘이런 곳에 절이 있었나’ 싶어 고양이를 향해 발을 옮기자마자, 그 순간, 성주가 옷을 벗었던 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 성주의 목숨을 살린 고양이 덕택에 이 절은 성주 가문의 원찰(願刹)이 되었고 스님도..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것 사람이나 개, 또는 다른 동물들이 먹어서 이상이 없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고양이의 경우에는 그 신진대사가 다르기 때문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증상에는 일시적인 소화불량과 같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겠으나 때로는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것으로는 이하에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 알코올 중독, 또는 혼수상태,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음. 2. 아기 이유식 아기 이유식에는 고양이에게 해로운 양파가루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장기간 급식 시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음. 3. 생선가시나 가금류 또는 기타 고기류의 뼈다귀 소화기관을 차단하거나 찢어놓을 수 있..
[하녀] 울로또는 간식을 안먹어요.. 아.. 오늘 하루는 정말 힘들고, 빡세고, 멀미나고, 열나고, 허리아프 고, 짜증났습니다.. ㅠㅠ 겨우겨우 집에와서 사발면 하나로 심신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우 사발면 하나로.. 달래지고 있습니다. ㅠㅠ 우리 로또는 간식을 잘 안먹어요. 캔을 줘도.. 뭘 줘도.. 애기땐 식 탐이 강해서 설사도 많이하구.. 몰래 조기 눈알 빼먹고.. 그랬는데.. ^^; 엄마가 아침마다 나 몰래 간식주고 그랬는데.. (그래서 로또가 엄마를 좋아하는거야 ㅡㅡ;) 요즘은 거의 안먹어요. ^^ 근데, 냉장고를 열고 뭔가를 꺼내서 전자렌지에 넣으면 후다닥~ 달 려오죠. 지 간식 데워주는 줄 알고.. ㅋㅋㅋ 수염은 앞으로 곤두 서서는 물끄러미 바라보고.. 냉장고 바라보고.. 얼굴 한 번 바라보고.. 그러면 결국 줄 수밖에..
완벽한 식빵 굽기~ 추석 연휴 때문에 잠시 득실댔던 집이 다시 평온을 되찾고.. 할머니가 와계셔서 엄마 방에서 잘 수 없었던 로또는.. 할머니도 가시고.. 평소 좋아하는 자리로 올라가.. 너무 좋은 나머지 저리도 완벽한 식빵을 구우며 그 날 하루의 명상에 잠겼다.
로또표 젤리.. ㅋㅋ 로또 뒷발바닥은 분홍빛이다. ^^ 앞발바닥은 분홍젤리 반.. 포도젤리 반으로 되어 있는데.. 영.. 좀처럼 찍기가 힘들다. 다들 발바닥 젤리에다가 테디 베어를 만들길래.. 나도 허접하게 만들어봤다. ^^ 정말 보고 있노라면, 발가벗은 테디 베어가 흰 털옷을 입고 있는것 같다.. ㅋㅋㅋ
요가하며 그루밍하기 ..내 의자를 점령하더니 한~참을 그루밍을 한다. 내,참.. 어떻게 저런 자세가 나오는지.. 어떻게 저러고 버티고 있는걸까? 보면 볼수록 고양이 자세들은 신기하다.
무아지경!! 눈까지 지그시 감고서 그루밍에 열중하고 있는 로또.. 살짝 뜬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레이저가 심상치 않다.. 로또야.. 무슨 drug 한 고양이 같다, 야. ;;;
등나무 하우스를 좋아하게 됐다 등나무 하우스가 캣타워가 바뀌는 바람에 위치가 바뀌었다. 그랬더니.. 맘에 드는지 종종 들어가곤 한다. 아아~ 감격스럽구나, 로또야. ㅠㅠ 언니가 너 거기 안들어가서 얼마나 속상했는데.. ㅠㅠ 그래서 자는 애 앞에서 사진을 찍어댔더니.. 오드아이 레이저를 쏘아대는 로또. ^^;; 미안~ 어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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