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참.. 저걸 질문이라고 하는건지..
나랑 같이 사는 큰 고양이들을 가끔은 이해 할 수가 없다..
고양이의 긍지도 없나.. 왜 애정을 갈구한담..
가끔.. 이상한 걸 선택하라는 내 가족들..
바보같지만 그래도 난 내 가족들을 사랑한다..
엄마! 언니가 뭐라고 해도 무시해~ 글구 계속 언니몰래 간식
줘야돼, 알지?
아빠! 요즘은 왜 아빠방 문 알열어줘~? 아빠 의사에서 자고
싶어..
오빠! 내 목덜미 좀 콱콱~ 잡지마.. 나 이제 어엿한 숙녀란
말얏!
언니!!! 일찍 좀 들어와! 내 사료값 버느라 그런거라구? 흥! 어쨌든
일찍 들어와서 놀아줘!
내가 로또를 이기적으로 키웠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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