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06) 썸네일형 리스트형 1089 약하고 덧없지 아니한 게 어디 있겠누. 1088 그냥, 은 안개 같아. 1087 씨앗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작아서 씨앗이 무엇을 품고 있을지 생각하다가,씨앗보다 만배는 더 큰 나는저 작은 씨앗만큼도 무언가를 품지 못하는구나 싶다. 1086 정화조 뚜껑은 참치캔 뚜껑 따는 거였구나. 1085 종이 한 장도 정리되지 않았다.결국. 여전히. 1084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것은 늘, 매 순간이어야 했다.무너지는 것이 늘, 매 순간이듯이. 1083 기다리는 무게는 늘 다르다.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1082 먹고 또 잔다.자고 일어나면 3일이 지나간다는 신비의 바질페스토 스파게티.#아냐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