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na (1629) 썸네일형 리스트형 411 참 신기하지..? 흙색,이랑 어울리지 않는 색은 없는 것 같아. 410 가끔은. 스프링처럼 빙글빙글 돌아 너에게로 돌아가고 싶어. 409 고양이가 올라가려고 바둥바둥댄 흔적인가보다. 지금은 어디를 걷고 있니. 408 가지였구나.. 목말라보여.. 조금만, 조금만 더 참아보자. 비가 곧 올거야. 407 먹자. 허기진다. 끙.. 406 친구,일까. 버리고 싶은 무언가,일까. 잠시 후 그녀는 허리를 굽혀 그것을 일으켜세웠다. 그것마저도, 일으켜세웠다. 405 매일. 바벨탑을 쌓는다, 인간은. 404 지리산꾸러미 달걀이랑, 꽈리고추랑, 콩나물이랑, 마늘쫑이랑, ..머시기 나물. ..나물 잘 안먹는 내가 요즘은 풀떼기들만 먹..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