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na (1629) 썸네일형 리스트형 435 정글이지. 숲이지. 인간 빼고 다 잘자라. 434 ..베란다가 아냐. 433 학교다닐 때 때가 되믄 바닥에 붙은 껌을 떼는게 일이었지. 그때마다 궁금했어. 이토록 껌을 많이 뱉을라믄 대체 껌들을 얼마나 많이 씹는다는거냐. 내겐 미스테리. 432 귀찮아서 운동화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어째 더 더러워졌다. 담엔 역시 까망 운동화를. 그리고 빨때되믄 새로 사는 소비구조. 431 행복한 의자에는 자물쇠가 잠궈져 있었다. 430 아침부터 소독하는 오토바이가 길거리를 점령하였다. 어린 시절이 하얗고 매퀘한 냄새와 함께 스쳐 지나갔다. 429 째깍째깍 째까닥 가지 말자. 428 콜텍조합원들의 "산들바람"에서 고추장이랑 매실액기스를 두번째 구입하니까 이런 쪽지가.. 어젯밤에 보고 콧등이 찡해서.. http://cafe.daum.net/sntj1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