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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앰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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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보고서] 2011년 사형선고와 사형집행 ① 2011년 세계 사형현황은 전 세계적인 사형폐지 움직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사형을 적용하는 국가의 수는 예년보다 더 줄어들었으며 세계 모든 지역에서 사형폐지를 향한 움직임이 있었다. 미국은 G8 국가 중 유일하게 사형을 집행했지만, 일리노이 주(州)가 16번째 사형폐지주가 되었고 오레곤 주지사가 사형집행 모라토리엄을 선포하는 등 일정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다.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들은 점차 고립된다는 것이 명확해졌으며, 이들 국가에서도 사형제도의 의존도는 낮아졌다.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소수의 국가에서 사형집행 건수가 증가하기도 했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경우, 19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사형집행이 없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시에라리온이 공식적인 사형집행 모라토리엄을 선포했다. 중동..
[앰네스티보고서] 잔학행위를 위한 무기는 없다 잔학행위를 위한 무기는 없다: 우리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무기거래조약이 필요한 이유 재래식 무기의 국제 거래로 매년 인류가 치러야 하는 대가는 엄청나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무기들이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강간을 당하고 강제로 고향에서 쫓겨나고 있다. 기존 국가적, 지역적, 다국적 무기 통제 메커니즘 상의 허점들 때문에 많은 국가와 기타 행위자들은 무책임하게 무기를 거래하면서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재래식 무기 거래 및 이전을 규제하기 위한 세계 공통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국제앰네스티는 2012년 7월 유엔 뉴욕본부에서 진행될 ‘무기거래조약’ 최종 협상 회의에 앞서 각국이 왜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약을 만들기 위..
2011년, 50년을 맞이한 국제앰네스티의 역사 [국제앰네스티 50주년 기념일 D-50] 1961년, 두 청년이 ‘자유를 위해 건배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것에 분노한 변호사가 전세계에 “사면을 위한 탄원”을 호소합니다. 이것이 '국제앰네스티'의 시작이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50주년 기념일 D-49] 1962년, 앰네스티는 양심수 210명의 사례를 고발하는 첫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전세계 그룹회원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고, 조직으로서 '국제앰네스티'가 공식출범합니다. [국제앰네스티 50주년 기념일 D-48] 1963년, 우크라이나의 양심수 조지프 슬리피를 비롯한 전세계 양심수 140명이 앰네스티회원들의 탄원편지를 받고 석방됐습니다. 출범 2년만에 탄원편지의 힘을 목도하게 됩니다 http://bit.ly/s96r6w (I have a dream - ..
②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세계인권선언 영문)
① 세계인권선언 전문 (공식 번역,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앰네스티 50주년 기념 동영상
긴급행동 UA 탄원편지란? 긴급행동(Urgent Action/UA)이란? 긴급행동(Urgent Action/UA)은 강제실종, 사형, 고문, 자의적 구금 등과 같은 위급한 인권침해를 중단시키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제앰네스티 회원들은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해마다 1천 건 이상의 사례에 대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긴급행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긴급행동은 1972년 브라질 감옥들에서의 고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1973년 3월 19일 첫 번째 긴급행동이 시작되어 전 세계에서 브라질의 루이즈 바실리오 로시(Luiz Basilio Rossi) 교수(양심수)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편지들이 쏟아졌고, 그는 그해 12월 석방되었습니다. 긴급행동이 효과가 있나요? 40여 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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