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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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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코숏과 동거하기 결국 싸이월드에 클럽을 만들고야 말았다. ^^ 벌써 두 번이나 자진 폐쇄했다가 (만든지 5분만에 ㅡㅡ;; 이유? 귀찮을 것 같아서.. ㅡㅡ;; 왠지 겁이나서 ㅡㅡ;;;) 결국 어제 완성해서 만들었다!!! 근데.. 회원이 없다 ㅠ_ㅠ 어디에다가 홍보를 해야하나..? 내가 아는 냥이 클럽이나 까페같은곳에 글을 올려야 하나..? 그러긴 싫은데.. 그냥 알아서 들어왔음 좋겠는데.. 그래서 하나 하나 같이 만들어갔음 좋겠는데 말이다.. 히잉.. 어쩌지..
[하녀] 흐윽.. 힘들다.. 로또 화장실 프로젝트를 시행한지 내일로 딱 2주가 된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단계만 눈앞에 두고 있다.. 허나.. 역시.. ㅠ_ㅠ 제일 힘들다던 마지막 단계.. 역시.. 두 번이나 실패. ㅠ_ㅠ 로또야.. 너두 스트레스 받지.. 나두 힘들어.. ㅠ_ㅠ 그래두..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막판 스퍼트를 내야 되지 않겠니.. ㅠ_ㅠ 잘못한 건 알아가지구.. 쌩~하니 피해다니구.. 엄마한테 혼나고 나니 이제 혼났으니까 됐다~ 싶어서 그런지 다시 신나게 돌아다니구.. ㅡㅡ;; 하아....... 모레부터 알바 시작하면 시간도 줄어드는데.. 부디.. 성공했음 좋겠다.. ㅠ_ㅠ 로또야.. ㅠ_ㅠ
[하녀] 레볼루션~ & 구충 오늘은 로또 레볼루션한 날~ ^^ 구충까지.. 원래는 냥이보다 사람들이 더 지저분하지만.. ㅋㅋㅋ 10월에 또 해야지~~ 울엄니는 피부가 예민하셔서.. 로또가 온 뒤 몸에 뭐가 좀 나서.. 난 모기에 물린거라 박박 우기고 있지만.. 설령 레볼루션(이나 벼룩도 잡고, 심장사상충도 예방하는)을 안해서 그런가..해서 오늘 했다.. ^^ 아직 예방주사는 못맞췄지만.. ㅡㅡa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건강하니까, 울 로또.. 아님 담달까진 기다려조 ㅠ_ㅠ 나 돈벌때까지..
[하녀] 아침 6시에 일어나기.. ...추석이 지나가고.. 이제.. 로또의 본격적인 변기 프로젝트가 재시작되었다.. 우리 로또는.. 하루에 한 번 대변을 보고.. 하루에 두,세번 소변을 본다.. 시간도 배변은 거의 6~7시 사이이다.. 소변은 배변 놓기 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이런 식.. 그래.. 시간이라도 규칙적이니 다행인걸까.. 덕분에 난.. 새벽에 죽어도 못일어나는데.. 요즘은 일어나서 로또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자세 잡아주지.. 유인하지.. 칭찬하지.. 치우지.. 아...... 그렇게 한 시간쯤 보내다 보면 잠이 깨버린다.. 머리는 멍~하고.. ㅡㅡ;; 오늘도.. 그렇게.. 6시에 일어났다, 나는...
[하녀] 로또의 병상일지를 끝마치길 바라며..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나서.. 캣타워를 또 손보고.. (매일매일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점점 거대해 진다는.. ㅋㅋㅋ) 병원에 다녀왔다. 원장 선생님이 안나오셨다 ㅠ_ㅠ 그래서 담주 월욜날 다시 오랜다. 최종 판결(?)을 내리시기 위해.. 우리 로또 눈 많이 좋아졌다. ^^ 아직 다른 고양이들처럼 눈이 또렷또렷하진 않은데, 그래도 내가 보기엔 한없이 이쁘고 사랑스럽다. ^^ 며칠만에 찾은 병원을 로또는 기억하는지 내 품에 폭 안겨 냐옹 거린다. 싫다구.. 주사도 싫구.. 약도 싫다구.. 다행히 오늘은 주사도 안맞고 약도 안타왔다 ^^ (만약 주사 맞히고 약 타라고 했어도 내가 아마 거절했을거다 ㅠ_ㅠ) 그리고선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자 가방 안에서 얼굴을 쇽 내민다. 엘리베이터 안에선 앞 발이 이미 나..
[하녀] 로또의 하악~!!!!!!! 울 로또는 순해서.. (요즘은 장난이 많아졌지만 ^^) 고양이들이 허리를 곧추세우며 하악~!!! 거리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 그런데.. 오늘 추석이라 친척 어른들과 애들이 다 모였죠. 어제 둘째 작은 어머니께서 로또를 보더니 내일 우리 "단비(종류 : 시츄)"를 데려와봐야겠다더니 정말 데려오셨지 머에여 ^^;; 단비.. 시츄 종류는 원래 사람도 잘 따르고.. ^^; 조금.. 멍청.. 하고 ^^;; 단비는 사람들 다~ 좋아하고 헥헥 거리는데, 로또는 보자마자 털을 세우며 하악~!!!!!!!! 으르렁 거리기까지 하더군요. ^^; 고양이가 으르렁 대는건 처음보네.. ^^; 그러더니 왠일로 야오오오옹~ 길게 뿜는 울음소리 ^^; 가까이 면전을 맞대어 보니 하악~!!!!!! 팔 하나를 들더니 순식간에 ..
[하녀] 캣타워 만들기.. 캣타워란 고양이들의 놀이터라고 보면 되죠. ^^ 사진은 제가 만든 캣타워가 아닌 시중에 팔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캣타워 중의 하나. 흔히 높은 곳에 올라가길 좋아하는 고양이의 습성을 따라, 높이 올립니다. 어두운 곳도 좋아하니까 동굴 같은 것도 있고.. 발톱을 긁을 수 있게, 판도 있죠. 암튼 그런걸 캣타워라고 보면 될 듯.. ^^ -------------------------------- 으.. 온 몸이 욱씬욱씬..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 ㅠ_ㅠ 어제 괜히 로또의 캣타워를 만들어줘야겠다 다짐해서.. ㅠ_ㅠ 어젠 오빠랑 700일이 되는 날이었다.. 데이트 잘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전철에서 다리아프게 서가면서도 불구하고 설계 계획 짜고 막.. ^^; 어떻게 만들까.. 돈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
알을 품듯.. ^^; 로또가 잘 때의 포즈를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니다. ^________^ 열라 재밌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웃기고, 엽기적인 포즈가 많다. ㅋㅋㅋ 몸을 둥글게 말고 자기 시작했다가도 사람처럼 대자로 누워 자질 않나.. 쭈욱~ 뻗고 다리 벌리고 자질 않나.. ㅋㅋㅋ 머리 정수리를 바닥에 대고 자질 않나.. 암튼 인간으로선 감히 흉내조차 못낼 온갖 자세로 잔다. ^^ 사진은 마치 알을 품듯 몸을 웅크리고 앞발 두 개는 가슴팍에 고스란히 모으고 자려고 폼잡은 듯.. ^^ 그러나 사냥을 할 때 몸을 웅크리는 걸 보면 정말 맹수의 피가 흐르나보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