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안뇽 도롱뇽?! 'ㅡ'/ 입니다.
이 곳은 안뇽 안뇽 도롱뇽?! 'ㅡ'/ 의 보금자리 블로그입니다. 도롱뇽은 촉촉한 이끼 틈에서 잠들고, 청정한 물가에서 살아갑니다. 때론 꼬리를 탕탕! 거리며 놀고, 때론 도룡도룡~ 거리며 잠꼬대를 합니다. 도롱뇽이 세상을 보는 시선이 어떤지는, 당신의 눈에 달린 거겠지요. Tails' Story - 꼬리탕탕! : 도롱뇽의 단상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 꼬리타그램 :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 코숏과 동거하기 : 로또, 새별, 업둥. 이렇게 세 마리의 고양이와 동거 중이며, 고양이에 대한 자료 모음 게시판입니다. - 고슴도치 프로젝트 : 연극, 단편 영화, 소설, 동화 등의 작업물을 모아놓은 게시판입니다. Human Rights - 인권 서재 : 인권 관련한 책이나 영화, 이..
[여행기] 춘천가는 길
가자! 그런데 자유석밖에 없대. 자유석도 2층 올라갈 수 있냐니까 없데. 그런데 그 순간 2층 열차 좌석이 하나 생긴거야. 혼자, 떠날 때의 편함. 청춘(청량리->춘천)이라.. 너도 아프냐? 평행선,을 그으기 위해 가는 건지도. 비상,하러 탈출, 하는 건지도. 옆자리는 비었어. 당신,이 비워놓았니? 청량리역 (참 잘했어요) 도장. 'ㅠ' 자라. 남이사. (후다닥) 땅, 물, 바람, 마음, ( ") 조각 도착!! 이제 잡에 갈까? (웅?) 어딜갈까? 지도 좀 얻을까 했건만.. 밥,은 중요하지요. 아암. 자전거는 어디서 빌릴 수 있나요, 물어볼까. 역광장에서는 보도블럭 사이로 웃자란 잔디를 깎는 냄새가 피어나고 있었다.꽉 막힌 틈새로 쉬는 숨,도 자르는 시대인지도 모르겠다. 걷다보니 물이 나왔네. 어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