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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 코가.. 이렇게 귀여운지.. 예전엔 미쳐 몰랐다 >..< 콱~! 먹어버릴꼬야~
고양이의 가르릉 소리는 어떻게 나는걸까? 야옹이의 갸르릉 소리는 반드시 기분 좋음을 표현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 상당히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나고 심지어 치유효과까지 있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적이 있져. 오늘은, 이 갸르릉 내지는 골골 소리가 어떻게 나는 것인지를 파헤쳐 볼까 합니다. 소위 동물 전문가들이 아직도 이 골골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에 대해서 논쟁 중이라고 한다면 믿기 어려운 사실이져?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골골 소리에 대해서 전혀 상반되는 두가지의 이론이 있다는 것이져. 이 두가지 이론은 골골 소리의 근원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아예 처음부터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첫번째는 의사성대설입니다. 야옹이에게는 진짜 성대 말고 제 2의 의사 성대가 있어서 전적으로 그 갸르릉소리만을 전담해서 낸다는 이..
고양이에 대한 이모저모 고양이의 뼈는 사람보다 40개가 더 많데요~ 그 작은 몸에!! 고양이를 며칠 기르는 사이에.. 별의별 희안한 자세를 다 봤다니까요. ㅋㅋㅋ 저 유연한 몸~! 아~! 부럽다 *^^* 고양이도 빛에는 매우 민감한데 사람이 사물을 보기 위해 필요로 하는 빛의 7분의 1 만으로도 충분히 사물을 볼 수 있답니다. 고양이는 청각이 매우 발달한 동물입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고양이가 귀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미세한 소리가 고양이의 귀에는 감지된다는 것이죠. 고음에 민감하여 남성보다 여성의 목소리에 더 잘 반응한다고 하네요. ^^ 고양이의 혀는 사람의 손톱을 형성하는 요소인 케라틴이 주성분인 갈쿠리 모양의 돌기들로 뒤덮여 까칠까칠한 느낌을 줍니다. 혀의 미각..
[로또] 다 덤벼~! 오늘 아침에 언니가 갑자기 날 이동장에 쳐넣었다. ㅡㅡ; 글더니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냄새가 나는 곳으로 날 데리고 갔다.. 그곳은.. 여전했다.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와.. 인자한 듯 웃고 있지만, 행동은 절대 그렇지 않은 남.자. 의사 선생.. 난 당연히 전투 자세로 이동장에 발톱을 박고 나오려 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언니가 또 날 억지로 끄집어 내더니, 다른 친구를 소개 시켜 주는거 아닌가! "로또야, 얘가 옹이야. 옹이 오늘 수술하러 왔데~ 인사해야지~" 옹이녀석.. 날 무시했다. T^T 나보다 언니라고 하더니만.. 역시 나보다 덩치도 크고.. 내가 하 악~ 거려도 반응도 없다. 그래! 내가 우스워 보인다는거냐! 덤벼! 덤벼! (..로또야.. 왜 자꾸 숨니..? ;;;) 잠시 후, 옹이 언니..
내 첫.. animation? ㅋㅋㅋㅋ 오~ 이제 그림이 막 움직이는 것도 할 수 있다니.. 난 대단하다, 역시. ㅠ_ㅠ 고마워요, 원택오빠 ^^
무슨 꿈을 꾸는걸까~ ^^* 따스~한 곳을 찾아 몸을 둥글게 말고 잠드는 로또.. 잠시후.. 무슨 꿈을 꾸는지, 몸을 꿈틀거리기도 하고.. 묘~한 자세로 잠들기도 하구.. ^^* 내가 무지 바쁠때면.. 더 늘어지게 잔다는.. ㅡㅡ;; 그럼.. 그 유혹이 어찌나 강한지.. ㅠ_ㅠ 허윽.. 어쨌든.. 로또가 처음 맞는 겨울이네~ 춥지? ^^;; 울집이 원래 좀 추워.. ㅠ_ㅠ 그래도.. 아픈데 없이.. 건강해줘서 고맙구.. ^^* 엄마랑 종종 언니 마중나와서 고맙구.. ^^*
로또가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참을 수 없이 웃음이 터져나온다. ^^;; 정말.. 이유도 없이 밑도끝도 없이 계~속 웃음이 나온다 ^^;; 하지만.. 정말 보고 있노라면 행복하구.. 재밌고 그런걸. ^^; 목욕은 처음부터 엄마가 시키셨다. 냥이들은 목욕을 자주시키는게 되려 안좋다고 해서.. 난 안시킬려구 그랬는데, 엄마가 냄새난다구.. ^^;; 그래서 처음 시킬 때는 엄마랑 피를 보며 혈투를 벌이더니만.. ^^; 요즘은 아주 얌전~하다.. ^^ 엄마가 샤워기 물 틀어놓고 대라고 그러길래.. 웃느라 정신을 못차려서 온도가 좀 차가워지고, 다른데에 트니까.. 대번에 로또 심사가 뒤틀리셔서.. ^^;; 엄마의 호통.. "똑바로 대! 물 차가워서 얘가 싫대잖아!!" ".....(여전히 말은 못하고... 고개만 간신히 끄덕이며 저자세..
[하녀] 사랑받기위해태어난냥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